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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대구 인테리어 샤시의 종류 및 유리의 종류

오늘은 대구 인테리어를 할 때 금액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확장공사 시 꼭 필요한 새시의 종류 그리고 유리의 종류에 대해 전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좋은 샷시에 대해 기준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샷시는 4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좋은 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기밀성/방음성 - 내부와 외부를 잘 차단시켜줘야 합니다. 특히 소리의 차단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기밀성이라 하기도 하고 방음성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2) 방수성 - 내부와 내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결로 현상이나 누수에 뛰어나야 좋은 샤시라 할 수 있습니다.

3) 단열성 -  샤시의 가격이 올라가는 이유이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4) 외풍압성 - 강한 바람에 강해야 좋은 새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새시는 기밀성, 방음성, 방수성, 단열성, 외풍압성 등의 우수한 제품이 좋은 새시라고 할 수 있고 새시의 시공에서 가장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샷시의 종류와 유리의 종류

 

 

샷시의 구조를 살펴보면 크게 새시의 구조체인 "전체틀(창틀)"과 "도어(창짝)" 그리고 "도어 안에 유리"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창틀의 선택 _ 소재

창틀의 소재는 알루미늄/PVC/스틸/ 목재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열전도율, 변형율, 개폐소음, 강도에 따라 소재의 차이나 날 수 있습니다.

 

1_1 열전도율은 낮은 창틀일수록 좋은 새시라 말할 수 있습니다.

열전도율이 낮은 소재를 본다면 PVC < 목재 < 스틸 < 알루미늄 순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열전도율 측면에서만 본다면 PVC소재의 새시틀이 가장 좋은 소재입니다.

 

1_2 변형율도 낮은 창틀일수록 좋은 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PVC 가 가장 낮고 나머지 소재들은 변경률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1_3 개폐소음도 변형율 과 연관되어 PVC가 개폐소음이 가장 낮습니다. 

 

1_4 강도는 스틸과 알루미늄이 강한 반면 PVC와 목재는 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 건축물에서 알루미늄 샷시를 많이 했던 이유가 강도가 높아서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네 가지 소재의 특장점을 살펴본 결과 PVC 소재가 샷시에 가장 적합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PVC 샤시가 요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요즘은 소재는  PVC를 사용하지만 샷시 틀 안에 스틸 보강재가 삽입되어 있어 강도는 충분하다는 사실도 아셔야 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결정에 따라 복합 시공도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소비자의 의지에 따라 외벽 쪽은  강도가 있는 알루미늄이나 스탠 스틸 소재를 사용하고 안쪽 샤시는 PVC소재를 사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2) 유리의 선택

샷시의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이 유리라 할 수 있습니다. 

유리의 종류에 따라 샷시의 금액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럼 유리의 두께와 종류 색깔 등등을 알아봅시다. 

유리의 구조를 살펴보면 한 장의 유리를 사용하면 단판유리라 하고 두장의 유리를 사용하면 복층유리라고 합니니다.

 

가> 단판유리  - 3,5,6,8,12mm로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3m 유리는 너무 얇아서 샷시에 사용하기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12mm 의 유리는 사용하기에 너무 무거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나> 복층유리  - 복층 유리는 2개의 단판유리를 붙여서 시공하는 유리를 말합니다.

복층유리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유리와 유리 사이에 간봉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중간에 공기층을 만들어 주는 유리를 말합니다. 

간봉의 사이즈는 6,12,14,16mm 입니다. 또한 간봉의 소재는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복층유리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유리와 유리 사이에 간봉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중간에 공기층을 만들어 주는 유리를 말합니다. 

유리 + 공기층 + 유리 구조로 된 유리를 복층유리라 합니다. 

그럼 복층유리의 두께를 알아봐야겠죠 

일반적으로 단판유리 5,6mm 를 사용합니다.(일반적으로 5mm를 가장 많이 사용)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3mm와 8mm 12mm는 너무 얇거나 두꺼워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럼 계산을 통해 복층유리의 두께를 알아봅시다. 저희는 5mm 단판유리를 사용하여 두께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 유리를 페어유리라고 하기도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5mm 유리를 사용하여 페어유리의 두께를 유추해 봅시다. 

단판유리 5mm 사용 + 간봉 사이즈(6,12,14,16mm) + 단판유리 5mm 

= 간봉 사이즈에 따라서 페어유리 사이즈가 나옵니다. 

5+6+5= 16mm

5+12+5=22mm

5+14+5 =24mm

5+16+5= 26mm

 

이렇게 페어 유리의 두께가 산출이 됩니다. 

가성비 좋은 페어유리의 두께는 22mm와 24mm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페어유리의 두께는 단판유리의 두께  + 간봉의 두께 + 단판유리의 두께로 정해진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단열을 극대화 하기 위에 로이유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로이유리는 일반적으로 이중창에서 많이 사용하고 창과 창 사이 유리에 은(ag)코팅을 합니다. 그걸 로이유리라고 합니다.

로이유리는 복사열을 차단합니다. 그래서 내부의 따듯한 공기를 차단하여 실내의 단열을 더 강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열손실이 줄어듭니다. 한번 도포하면 싱글로이 두 번 도포하면 떠블로이라 이야기합니다. 

또한 간봉의 공기층에 아르곤가스(ar) 를 주입하여 단열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샷시 금액에 추가되는 사항입니다. 

이런 로이유리나 아르곤 가스 층이 있으면 샷시 유리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됩니다. 

 

3) 이중창과 단창의 창틀의 두께 

단창의 경우 창틀의 두께는 115mm ~160mm 입니다.

이중창의 경우 창틀의 두께는 225mm~ 255mm 입니다.
그러므로 현장의 벽두께와 창틀의 두께를 검토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와 거실이 있는 경우 단창+ 단창을 사용하지만 단열을 좋게 하려면 

거실과 베란다 사이는 단창을 시공하고 외부와 베란다 사이에는 이중창을 사용하면 더 좋은 단열 효과룰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장이 되어 베란다와 거실에 샷시가 없는 경우 외부창은 무조건 이중창을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외부의 벽이 얇아서 이중창 시공이 어렵다면 샷시 하단부에 보강 공사 및 단열 공사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pvc샷시의 색깔과 유리의 색깔 

 pvc 샷시는 일반적으로 흰색으로 출시됩니다. 하지만 집내부와 동일한 색깔을 원하시는 경우 추가 비용을 내고 시트지를 입혀서 색깔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유리의 색깔의 종류는 투명, 미스트(불투명), 그린, 블루, 밤색이 있습니다. 

 

 

이렇게 대구 인테리어 샤시의 종류 및 유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샷시 주문 시 샷시의 사이즈 / 틀의 소재 / 단창 or 이중창/ 창호색깔/ 유리의 두께 색깔/등을 선택하셔야 

정확한 견적 및 비용을 알 수 있습니다.